인생기록지

매매계획 어제, 수요일에는 환율 때문에 증시가 일시적으로 안 좋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 증시가 오르지 않을까 생각했다. 따라서 이수페타시스를 계속 가지고 있다가 어느 정도 오르면 매도하여 손실을 최소화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매매결과 다행히도 내 예상이 맞았다. 꽤나 올라줘서 분할 매도하여 손실을 -35,597원으로 줄일 수 있었다. 잘한점 : 분할 매도 원칙을 지켰다. 나중에 매수할 때도 욕심내서 많은 금액을 매수하는 것이 아닌 분할 매수로 했으면 좋겠다.

이수페타시스를 가지고 있는다. 어차피 주식 잔고가 하나도 없어 이제 더 이상 매수할 금액이 없다. 한번 내버려 두어 보자. 며칠 뒤에 또 오를 수도 있겠지. 근데 손절가는 그래도 정해야 할 것 같은데 완전 칼 떨어지듯 추락해 버리면 그때는 정말 감당 못할 테니.. 근데 못 정하겠다. 일단 지켜보자. 매매결과 장 초반 갭 상승하여 더 오르겠지 하고 내버려 두었건만 막판에 하락하여 손실이 더 커졌다. 차라리 올랐을 때 손실을 감수하고 분할 매도하고 더 떨어졌을 때 분할 매수할걸 그랬다. 그냥 가만히 있던 나의 잘못이다. 장 초반에는 -3만 원대였는데 장 끝날 때는 -8만 원 가까이 손실 ㅠㅜㅠㅜㅠㅜ 참고로 오늘은 AI 종목이 강세였었다. 영상 AI인 소라 관련 기사가 떠서 그랬나 보다.

현대로템 종가 베팅 방산 업계에서 계속 세계적으로 수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오늘 현대로템이 6.25% 하락으로 장마감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수가 148,010이나 들어왔다. 내일은 반등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따라서 50만 원어치 매수했다. 한미반도체 주시 오늘 전반적으로 하락세였고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모두 하락세였으나 유일하게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가 하락하지 않고 지지를 했다. 그럼 내일 뭔가 오르지 않을까? 매매 결과 며칠 가지고 있던 한국전력하고 어제 시간 외 단일가로 거래했던 현대로템이 시가 갭이 뜨면서 팔면서 소액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수페타시스가 쭈욱 하락해서 매수의 기회로 보고 계속 사들였으나.. 반등은커녕 정말 쭉 내려갔다. 왜 이러나 싶었는데 https://..

어제(11일) 엘엔에프의 수주 소식과 한미반도체의 고공행진 기사가 보였다. 그래서 그런가 오늘 9시 되자마자 엘엔에프는 약 3%, 한미반도체는 약 5% 시가갭 상승으로 시작했는데 더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보았다만 계속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었다. 역시 종가베팅만큼 좋은 방식이 없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