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기록지

오늘은 살짝 한파가 가시는듯해서 미션이 들어오지 않겠지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배민커넥트에서 프로모션 문자가 왔다. 일해야겠다. 5시 반에 배달 시작. 현재 기온은 -1도이다. 저녁에 추워지겠지만 최근 -10도 이하를 견딘 나는 이제 이런 추위 따윈 두렵지 않다. 오늘 조금 일찍 나온 이유가 쿠팡이츠도 미션보너스가 들어와서 그렇다. 그래서 나는 쿠팡이츠 미션을 먼저 완수한 후 배민커넥트로 일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쿠팡 미션을 끝내고 종료하고 나니 9시였다. 배민커넥트 프로모션은 포기했다. 오늘은 축구 경기가 있어서 그런지 치킨집이 정말 분주했다. 음식 받는데 시간이 20분 정도 걸렸는데 매장 안에서는 다들 축구 경기 관람한다고 초집중하고 있었다. 그렇게 배민커넥트로 오전 12시 50분까지 일하고 퇴..

오늘의 날씨도 한파의 영향으로 영하권이다. 하지만 어제 너무 추워서 그런지 이 정도면 배달할 맛 나겠네 하는 생각이 절로 났다. 쿠팡이츠 앱을 켜보니 자전거로 감당할 수 없는 미션들만 잔뜩 있다. 저런 미션들은 과감히 포기하고 오토바이 형님들에게 맡기자 마침 배민커넥트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문자가 왔다. 오늘은 배민커넥트로만 일해야겠다. 오후 6시 27분에 배달 시작 17:30:00 ~ 20:29:59 사이에 배달한 건수 9 건했으니 3,000원 * 9 = 27,000원 보너스를 얻었다. 퇴근은 오전 1시쯤에 했다. 오늘의 총 결산 배민커넥트 : 133,290원 배민커넥트 프로모션 : 27,000원 쿠팡이츠 : 0원 총 160,290원 이번주는 너무 추워서 그런지 오늘은 왠지 따뜻하게 일했다는 느낌이 ..

아침에 일어나 보니 -11도였다. 가장 높은 기온이 -7도라니.. 배달 상황도 난리가 났다. 배달비가 아주 하늘을 치솟고 있다. 사람들이 따뜻한 실내에서 모두 배달을 시키나 보다. 별생각 없이 미션 목록을 열어보았는데 깜짝 미션을 진행 중이었다. 이건 해야겠다 싶어 바로 출근 준비. 출근 준비하는 동안 깜짝 미션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배달 주문이 엄청 밀려있나 보다. 급하게 출근 준비를 마치고 시작하는 순간. 오후 12시 23분에 시작했다. 미션을 클리어하기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다. 괜찮은 경로의 배달 요청이 들어와 바로 수락. 운행하는 동안 엄청난 추위가 온몸을 강타했다. 손 진짜 동상 걸리는 줄 알았다. 그나마 서울은 눈이 안 와서 다행이다. 제주도는 난리인가 보다. 그런데 배차 요청은 계속 들어..

배민커넥트 : 86,520원 쿠팡이츠 : 0원 총 86,520원 오늘도 일정이 있어 하루종일 밖에 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저녁 8시였다. 지친 상태였고 쉬고 싶었지만 어제도 놀았기 때문에 참고 근무를 했다. 배달알바는 시간적 자유가 있는 만큼 그만한 책임이 따르고 하는 만큼 벌 수 있지만 거꾸로 이야기하면 안 하면 못 번다는 이야기도 된다. 생각보다 신경 많이 써야 하고 스스로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하는 업종이다. 나는 자전거 배달 3년 차인데 그동안 배달하며 쌓은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배달에 처음 도전하려는 분이나 배달 노하우를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한번 훑어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kmong.com/gig/556813 전기자전거로 하루에 10만 원 벌었던..

배민커넥트 : 0원 쿠팡이츠 : 0원 총 0원 이 날은 저녁에 예상치 못한 스케줄이 생겼다. 그리고 그 스케줄이 끝나고 돌아와 보니 오후 10시였다. 10시에 출근해서 오전 2~3까지 배달 알바를 하면 7~8만 원을 벌 수 있지만 근로 의욕이 없어서 하지 않았다. 이렇게 쉬고 싶은 날에는 푹 쉴 수 있게 평소에 열심히 해야 한다.

배민커넥트 : 88,160원 쿠팡이츠 : 16,780원 쿠팡이츠 보너스 : 5,000원 총 109,940원 오늘은 불금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배차가 별로 없었다. 날씨도 맑았고 그동안 전국을 강타했던 한파가 가셔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처럼 밖에 나와서 음식을 먹었나 보다. 사실 이런 날이면 매출도 10만 원을 넘기기 힘든데 10만 원을 넘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이다. 나는 자전거 배달 3년 차인데 그동안 배달하며 쌓은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배달에 처음 도전하려는 분이나 배달 노하우를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한번 훑어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kmong.com/gig/556813 전기자전거로 하루에 10만 원 벌었던 노하우 - 크몽 케이미옌 전문가의 전자책 서비..

배민커넥트 : 109,420원 쿠팡이츠 : 0원 총 109,420원 이 날도 비가 와서 아르바이트하기는 글렀다 하고 집에 있었는데 저녁에는 비가 그쳐 이 때다 싶어 바로 근무를 했다. 배달 알바는 하는 만큼 벌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 오늘은 쿠팡이츠에서 별 다른 보너스도 없고 배달단가도 시원찮아서 배민커넥트로만 근무했다. 그나마 비가 올랑 말랑한 날씨여서 겨우 매출 10만 원을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자전거 배달 3년 차인데 그동안 배달하며 쌓은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배달에 처음 도전하려는 분이나 배달 노하우를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한번 훑어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kmong.com/gig/556813 전기자전거..

배민커넥트 : 0원 쿠팡이츠 : 0원 총 0원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다. 운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쏟아져 내려서 일을 할 수 없었다. 이럴 때는 오토바이로 운행하면 돈 많이 벌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내 몸이 중요하니 그렇게까지는 안 하려 한다. 한겨울에 비가 오다니 지구가 정말 많이 아프긴 한가보다. 인류는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배민커넥트 : 0원 쿠팡이츠 : 0원 총 0원 오늘은 그냥 일이하고 싶지 않아서 쉬었다. 나도 사람인지라 나태해지고 싶을 때도 있고 배달 아르바이트하면서 계속 이렇게만 살아야 하나 하며 현타가 올 때도 종종 있다. 이럴 때는 그냥 푹 쉬면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본다. 결국 행복하려고 살아가는 거니까

배민커넥트 : 0원 쿠팡이츠 : 263,180원 쿠팡이츠 보너스 : 170,000원 총 433,180원 이 날은 정말 하루종일 근무했다. 아침 10시쯤에 출근해서 밤 12시쯤에 퇴근했다. 쿠팡이츠 미션 달성기간 마지막이어서 만약 근무하지 않았더라면 그동안 보너스를 위해 노력했던 것이 물거품 될 수 있었기에 무조건 할 수 밖에 없었다. 자전거로 하루에 64건을 배달하다니.. 이건 오토바이도 힘들다. 대신 보너스로 엄청난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했다. 나는 자전거 배달 3년 차인데 그동안 배달하며 쌓은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배달에 처음 도전하려는 분이나 배달 노하우를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한번 훑어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kmong..